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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문서 작성 당시 작성자의 머릿속에 있는 내용과 적어 놓은 정보들을 조합해야 내용을 알 수 있는 문서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건 한시적인 나만을 위한 메모에 불과하다. 6개월이 지나면 그 메모의 내용은 고사하고 의도조차 기억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기 위한 방법을 갈고닦을 필요가 있다.
작가들처럼 글을 잘 써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말 잘하는 것보다는 쉽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수단이므로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기 위한 수준은 되어야 한다.
따라서, 일을 위해 문서를 작성할 때 다음에 언급된 몇 가지는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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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설명하고자 하는 것을 잘 정리하기 위한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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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보기 위한 목적보다 타인이 보기 위한 목적이 조금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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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사람의 기준(갖고 있는 정보의 수준 등등)을 정하고 일관성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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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 설명 없이 문서의 내용만으로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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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정보 수준 차이로 인해 부연 설명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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