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일럿은(Copilot)은 Github의 public source를 바탕으로 GPT3 기반 Codex 모델을 사용한
프로그래밍계의 ChatGPT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그래서, 뭘 할 수 있냐고?
1. 페어 프로그래밍
보통 2명의 프로그래머가 하나의 소스 코드를 함께 보면서 작성하는 것을 페어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작업을 하다 보면 버그를 만들 확률도 낮아지고 좀 더 나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간혹 이러한 형태로 작업을 할 때가 있다. 코파일럿은 현재 바로 이런 페어 프로그래밍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2. 클린(?) 코드 작성
네이밍 정책(일관성), 주석 등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패턴을 감지하여 새로운 코드 작성 또는 코드 변경 시에 제안을 해준다.
3. 대화를 통한 코드 작성
자세한 내용은 Copilot Voice를 참고😊
과연 요구한 내용에 대해 척척 코드를 작성해 줄 것인지 😏
4. 앞으로 예정된 기능
GPT4 기준의 CopilotX를 준비 중으로 지원될 기능은 리펙토링(Refactoring), 언어 포팅(Language Converting), 디버깅(Debugging), 문서화(Documentation) 등이라 한다. 아직 예정된 일정은 없지만, ChatGPT도 나름 주니어 수준의 코드와 Base Code를 만드는데 손색이 없는데, 코파일럿이 좀 더 발전하면 레퍼런스 기반 도구보다 좀 더 좋은 툴이 되지 않을까 한다.
아직까지는 큰 기대는 없는 상태이고,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도 생각되지만,
ChatGPT처럼 앞으로의 행보를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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